"과거를 기억 못 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귀하와 함께 일하던 지난날의 추억이 소중합니다. 이제 드넓은 세상으로 향해 떠나는 귀하의 앞날에 늘 최선을 다하며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며 석별의 정을 이 패에 담아드립니다.

혁신지원그룹에서 보낸 일곱 해를 뒤로하고 다시 새로운 도전에 접한 당신께 존경과 축하를 보냅니다. 모든 혁신人의 생활이 그러하듯이 당신께도 가없는 보람과 끝 모를 고난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찬란했던, 풍요로웠던 기억만 챙기십시다. 어두움과 불편을 이야기하기엔 지금의 봄 햇살이 너무나 따사롭지 않습니까.
늘 복된, 강건한 생활이 당신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예전에도 그러했고 앞으로도 우리는 하나입니다.

넘치는 센스와 깍듯한 매너로 우리에게 기억될 양곡리의 젠틀맨. 함께했던 짧은 시간이 아쉽지만, 앞날에 더 큰 성공과 축복을 기원하며 이 패를 드립니다.

뜨거운 열정과 사랑과 리더쉽으로 우리 모든 임직원과 함께하며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하신 지난 삼 년을 우리는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늘 건승하십시오.

떠나라 낯선 곳으로

그대 온갖 추억과 사전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야말로 최초의 탄생이다

-고은, '낯선곳'

풋별 쓸어 눈을 씻고 지난 날을 돌아보니 앞만 보고 달려온 날이 샛별처럼 빛나네. 흐르는 물소리에 지난 삶을 저울질하며 공복의 허물을 벗고 다시 서는 오늘 앞에 시간을 쪼는 부리마다 꽃이 피고 새가 울고 낮에도 별이 내리는 물빛 환한 누리 가득 다시 또 거듭나는 길이 있고 꿈이 있으니 밝아오는 새날마다 사랑과 행복 가득하시기를...

귀하께서는 회사 창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젊음을 불태우셨고 불모지였던 인몰드와 힌지사업을 Global Top의 반열에 이르게 하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당신의 앞날에 무한한 발전과 축복이 있으시길 기원하며 아쉬운 석별의 마을을 이 패에 담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열정, 겸손, 끈기
홍길동님이 남기고 가는 단어입니다. 항상 적극적이고 진취적으로 근무한 모습 모두 기억하고 되새기겠습니다. 늘 정진하시고 바라는 바 모두 이루시길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

허허벌판에 땅 파고, 건물 올려 공장 짓고, Color Filter라는 것을 만들면서 사람 사는 재미를 알았습니다. 힘들 때 서로 격려하고, 기쁨은 같이하며, 어려울 땐 먼저 손 내밀던 우리 동료들. 설까치!! 당신은 언제나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진정한 리더로서 우리들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겁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오늘의 만남을 아름다운 인연으로 영원히 기억되길 바랍니다.

때로는 넉넉한 웃음으로 때로는 따스한 격려로 늘 우리 곁에 머물러 주시던 그 순간이 저희 가슴 속에 너무나 든든한 모습으로 자리하였기에 이제는 헤어져야 한다는 것이 더욱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후배들의 가슴에 희망을 한없이 안겨주시던 그 넓은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홈쇼핑 방송계의 살아있는 전설!
홍길동 PD님!
당신은 최고의 열정으로 수많은 동료PD들과 후배들의 본보기이자 귀감이 되어주셨습니다. 지금까지의 열정으로 백두산 쇼핑 방송 역사의 전설을 만드셨다면, 새로 시작될 더 넓은 세상에서도 최고의 역사와 전설을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승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