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퇴사하시는 내과 원장님께 감사패 수여
임*선
19.05.31



2018년 6월에 입사하셔서 2019년 5월에 퇴사하시는
문산중앙병원 내과 손영웅 원장님의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직원들이 다녀갔지만
정말 열심히 웃는 얼굴로 진료해주셨던 원장님을 그냥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수년간 거래하던 감사패드림에 어제 급하게 제작 의뢰를 보내고
총알같이 시안을 받아서 바로 감사패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만남은 우연이요, 이별은 필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만남도 중요하지만, 아름답게 이별하는 것도 역시 중요합니다.
짧은 1년의 재직기간이었지만
누구보다도 친절하게 환자들을 진료하여 주시고
지역 의료봉사에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싫은 내색 한번 내지 않으셨던
존경하는 의사 선생님이었습니다.
지난 1년동안 정말 많이 수고하셨습니다.
전 직원과 환자들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해드렸습니다.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