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마음 전하기 프로젝트

김*경 18.12.28
https://www.interfactory.co.kr/storage/prize/data/board/2018/12/28/prize1273053_1.jpg 신혼초부터 '아들이 스물이 되면 아니 서른살이 되면 뭔가 기념을 해야겠다' 맘을 먹었는데 삼십해를 기념하게 되었네요. 상패는 상을 줘야만 받는걸로 생각했었는데 이번기회에
내가족에게 감사의 맘을 담아 며칠을 썻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마침내 완성된 주옥같은 글귀들이 새겨졌을때 또다른 진한 뭉클함이 편지를 쓴 내게도 전해졌어요. 탁월한 선택을 한거 같아요.
누군가 '마음은 표현을 해야 아는거라고'~ 했는데...
참 잘한거 같다~ 기념패를 받은 부자도 엄청 기뻐하는 모습이죠~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끝으로 새기는거라 글자수정을 여러번 했는데도 귀찮다 하지 않고 친절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